쿠르토니, 2년 만에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두 번째 우승

동계스포츠 / 이범준 기자 / 2022-01-23 22:48:12
코르티나 담페초 알파인 스키 월드컵 슈퍼대회전 정상
▲ 엘레나 쿠르토니(사진: AP=연합뉴스)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엘레나 쿠르토니(이탈리아)가 2년 만에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쿠르토니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2021-2022 FIS 알파인 월드컵 슈퍼대회전에서 1분20초98의 기록으로 타마라 티플러(오스트리아, 1분21초07)를 0.09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쿠르토니가 월드컵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0년 1월 불가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활강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을 기록한 이후 약 2년 만에 수확한 월드컵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슈퍼대회전에서 이뤄냈다. 

 

지난해 열린 월드컵 슈퍼 대회전에서 준우승 1회 3위 입상 1회를 기록한 데 이어 새해 들어 슈퍼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쿠르토니는 시즌 월드컵 슈퍼대회전 랭킹 포인트에서 348점을 기록, 선두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 377점)를 29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한편, 이번 시즌 월드컵 슈퍼대회전에서 2승을 거두고 있으면서 시즌 슈퍼대회전 랭킹 포인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던 소피아 고지아(이탈리아)는 이날 레이스를 다 마치지 못해 실격처리 됐다. 

[ⓒ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