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라이프 베스트' 63타...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1R 단독 선두

골프 / 임재훈 기자 / 2021-11-20 22:01:06
▲ 임희정(사진: 리앤에스스포츠)

 

임희정(한국토지신탁)이 신들린 샷감을 앞세워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하며  '2021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총 상금은 1억7천만 원, 우승상금 5천만 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임희정은 20일 전남 장흥의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 버디 8개 보기 한 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시즌 스코어 3언더파를 합산한 합계 스코어에서 12언더파를 기록,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임희정이 이날 기록한 9언더파 63타는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이기도 하다. 

 

올 시즌 LF 헤지스 포인트 1위에 올라 3언더파의 시즌 스코어를 안고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임희정은 1번 홀과 4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7번 홀부터 11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아후 후반 9개 홀에서 13번 홀 보기를 기록했지만, 버디 3개와 샷 이글을 추가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 12언더파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특히 17번 홀에서 기록한 슬램덩크 샷 이글이 이날 임희정 샷의 백미였다. 

 

 

 

임희정의 뒤를 안나린(문영)과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나란히 7언더파를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다. 김수지(동부건설) 5언더파 단독 4위에, 김우정(비씨카드)과 김지영(등록명: 김지영2, SK네트웍스)이 공동 5위(4언더파)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소미(SBI저축은행 / 3언더파)와 이가영(NH투자증권) / 1언더파), 유해란(SK네트웍스 / 이븐파), 허다빈(삼일제약 / 1오버파)이 이었다.

한편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후의 여왕을 가리기 위한 이벤트 대회인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축적된 LF 헤지스 포인트를 기준으로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KLPGA투어의 공식 기록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 점수로 환산하며, 정규투어 순위 배점과 타수 배점 등을 토대로 상위 랭킹 8명과 스폰서 초청선수 2명에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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