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배드민턴 '왕중왕전' 월드투어파이널 여자 단식 준결승행

일반/e스포츠 / 이범준 기자 / 2021-12-03 16:49:59
▲ 안세영(사진: AFP=인도네시아 배드민턴 협회)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배드민턴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파이널 2021' 여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B조 조별리그 3차전 결과 2승 1패(1부전승)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차전에서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으로 완파한 뒤 2차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1-2로 덜미를 잡히면서 탈락 위기를 맞았으나 3차전 상대인 여자민(싱가포르)이 대회를 기권하면서 자동으로 승수를 추가,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후 야마구치가 부사난에 2-0(21-18 21-18) 완승을 거두면서 안세영은 조 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4일 오후 A조 1위와 준결승전을 가진다. A조 조별리그 3차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과 푸살라 신두(인두) 경기의 승자가 준결승 상대가 된다.

 

2017년 중학생 신분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안세영은 2018년 아이리시 오픈에서 첫 성인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2019년 뉴질랜드 오픈·캐나다 오픈·아키타 마스터스·프랑스 오픈·광주 코리아 마스터스 등 5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배드민턴협회(BWF) 신인상을 차지한바 있다.

 

지난 달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개 대회(인도네시아 마스터스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연이어 제패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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