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지현,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2R 선두 '점프'...유현주 108위

골프 / 임재훈 기자 / 2021-11-17 15:43:59
▲ 이지현(사진: 크라우닝)

 

이지현(등록명: 이지현3, DB손해보험)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022시즌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에 나섰다.

 

이지현은 17일 전남 무안군의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지현은 올 시즌 정규 투어에서 26개 대회에 출전해 18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고, 시즌 상금 순위 67위에 머무르며 이번 시드 순위전에 나섰다.

 

유효주(큐캐피탈)와 이채은(등록명: 이채은2, 메디힐)은 이지현에 한 타 뒤진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카운트백 순위 결정 방식에 따라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황정미(큐캐피탈)과 유지나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전날 선두에 나섰던 김혜윤(등록명: 김혜윤2, 범한퓨어셀)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같은 타수의 최가람(신협), 유수연(페퍼저축은행), 봉승희에 이어 9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2년 만에 정규 투어 복귀를 노리는 '필드 여신' 유현주(골든블루)는 이날 4타를 잃으며 중간 합계 6오버파 150타를 기록 전날 순위(91위)보다 17계단 떨어진 108위에 머물렀다. 

 

지난 주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안십에서 기권, 시즌 상금 69위에 머무르면서 처음으로 시드순위전에 나선 박결(삼일제약)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치며 선전,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43계단 끌어올린 43위에 이름을 올려 시드 확보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예선 통과자 100명과 예선 면제를 받은 올 시즌 정규투어 상금순위 61위부터 80위까지 20명 등 총 123명 출전한 이번 시드순위전은 오는 19일까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시드 순위전 본선에서 최소한 30위 이내에 들면 내년에 열리는 정규 투어 20개 이상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시드전을 수석을 통과한 선수는 거의 모든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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