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마다솜,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 정상...드림투어 2승

골프 / 임재훈 기자 / 2021-10-13 15:28:59
▲ 마다솜(사진: KLPGA)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마다솜(큐캐피탈)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무대에서 두 달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마다솜은 13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7천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전날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조은혜(미코MC스퀘어)와 동타를 이룬뒤 연장에서 승리를 거두고 짜릿한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8월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지난해 9월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던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11개월 만에 드림투어 첫 승을 신고했던 마다솜은 이로써 한 달 만에 두 번째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8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후 지난해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마다솜은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우승하면서 그해 10월 프로로 데뷔했고, 11월에 정회원으로 승격되어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보이스캐디 · 백제CC 드림투어 14차전 우승 이후 3년 만에 드림투어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렸던 조은혜는 마지막 날 무서운 기세로 추격한 마다솜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우승자인 마다솜과 함께 이날 무려 8타를 줄이는 맹타로 '공동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한 신지원(등록명: 신지원2, 도휘에드가)은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순위를 전날 공동 38위에서 33계단 끌어올린 공동 5위로 마무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 경기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