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소미, NH투자증권 챔피언십 1R 대회 1호 이글...6언더파 선두권

골프 / 임재훈 기자 / 2022-05-13 15:18:35
▲ 이소미(왼쪽)이 캐디와 버디를 자축하고 있다.(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소미(SBI저축은행)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첫 날 대회 첫 이글을 잡아내며 선두권에서 경기를 마쳤다. 

 

이소미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1라운드에 출전해 전장 558야드의 17번 홀(파5)에서 시도한 세 번째 샷으로 홀 아웃에 성공, 이글을 잡아냈다. 

 

이소미는 이날 잡아낸 이글에다 버디 5개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인 오후 3시24분 현재 이소미는 배소현(DS이엘씨)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소미는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요즘) 퍼터가 너무 안 돼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연습도 많이 하고 또 퍼터를 바꾸고 또 레슨도 다시 받고 하면서 조금 감이 살아난 것 같아서 오늘 시범 경기 같은 느낌으로 했는데 잘 된 것 같아서 만족해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글 상황에 대해 "78m 남았었다. 원래 78m에서는 58도 (웨지를) 풀스윙 하는 편인데 (오늘은) 오르막이었고 또 그린이 오르막이다 보니까 일단 52도로 좀 넉넉하게 잡고 핀 앞에 떨어뜨려서 조금 굴려서 붙여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주변으로 비슷하게 떨어졌다. 근데 그게 방향성이 너무 좋아서 운 좋게 들어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목표를 '일단 우승'이라고 밝힌 이소미는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는 "사실 저는 퍼트가 안 됐던 거를 지금 시험한다는 느낌이라서 그게 목표지 우승 이런 거는 따라올 것"이라며 "시합을 또 20개 더 뛰어야 되니까 그거(퍼팅)를 좀 확실하게 알아가지고 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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