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비온텍, 카네피에 역전승...생애 첫 호주오픈 4강 '콜린스 붙자'

테니스 / 이범준 기자 / 2022-01-26 14:17:37
▲ 이가 슈비온텍(사진: 로이터=연합뉴스)

 

폴란드 여자 테니스의 '젊은 레전드' 이가 슈비온텍(세계 랭킹 9위)이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고 생애 첫 호주오픈 4강 무대에 올랐다. 

 

슈비온텍은 2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 8강전에서 카이아 카네피(에스토니아, 115위)에 세트 스코어 2-1(4-6, 7-6, 6-4)로 이겼다. 

 

지난 2020년 18세의 나이로 프랑스오픈을 제패, 폴란드 남녀 선수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제패한 선수로 기록된 슈비온텍은 이로써 생애 첫 호주오픈 준결승이자 생애 두번째 그랜드슬램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생애 두 번째 그랜드슬램 제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슈비온텍은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알리제 코네(프랑스, 61위)를 꺾고 3년 만에 호주오픈 테니스 4강에 진출한 다니엘 콜린스(미국, 30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슈비온테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출전한 애들레이드500 대회 8강전에서 콜린스를 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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