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쉬 피자', 숀 펜 & 브래들리 쿠퍼의 강렬한 연기 변신 화제

영화/예술 / 임가을 기자 / 2022-01-28 11:34:43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리코리쉬 피자'(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숀 펜과 브래들리 쿠퍼가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다.

 

'리코리쉬 피자'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973년의 샌 페르난도 밸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숀 펜이 연기한 잭 홀든은 '리코리쉬 피자'의 배경인 1970년대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던 배우 고(故) 윌리엄 홀든(1918~1981)이란 인물로, 극 중 알라나(알라나 하임)가 영화 오디션에서 상대역으로 마주하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멋지게 차려입은 슈트와 저음의 목소리로 중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숀 펜은 관록 있는 배우의 모습부터 엉뚱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펼쳐 보이며 알라나와 개리(쿠퍼 호프만) 사이에서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브래들리 쿠퍼는 유명 할리우드 제작자인 존 피터스 역을 맡았다. 존 피터스는 브래들리 쿠퍼가 출연한 '스타 이즈 본'을 비롯해 '수퍼맨 리턴즈','알리' 등 수많은 작품을 제작/기획한 유명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다.

 

브래들리 쿠퍼는 당시 존 피터스의 실제 모습과 유사한 헤어스타일과 의상, 디테일한 액세서리까지 그대로 재현한다. 특히 극 중 물침대 판매 사업을 시작한 개리와 알라나가 존 피터스의 집에 물침대를 설치하러 가게 되면서 세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이유를 알 수 없이 화가 나 있는 존 피터의 히스테릭한 모습을 소화해낸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는 흥미를 자극한다.

한편, 숀 펜과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리코리쉬 피자'는 2월 16일 개봉한다.

[ⓒ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