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수, 김연아의 명작 '록산느의 탱고' 새 쇼트 프로그램 선택

동계스포츠 / 이범준 기자 / 2021-10-13 11:26:15
▲ 임은수(사진: 연합뉴스)

 

임은수(신현고)가 김연아의 명작 '록산느의 탱고'를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 곡으로 사용한다. 

 

2018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던 임은수는 쇼트 프로그램으로 영화 ‘물랑 루즈’의 음악인 ‘록산느의 탱고’를 선택했다. 안무는 신예지가 맡았다. 

 

프리 프로그램곡은 지난 시즌 사용했던 ‘에덴의 동쪽(East of Eden’ OST이며, 캐나다의 안무가 제프리 버틀이 안무를 맡았다.

임은수는 쇼트 프로그램에 대해 “’록산느의 탱고’는 오래 전부터 쭉 마음에 담아왔던 음악인데, 올림픽 시즌을 맞아 선택하게 되었다”며 선곡의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번 쇼트 프로그램은 그동안 시도했던 장르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음악과 안무라고 생각한다. 강하고 힘있게 안무를 끌고 나갈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서는 “점프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포함해 비점프 요소, 안무 수행 모두 빠짐없이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올림픽이 있는 시즌인만큼,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후회가 남지 않도록 훈련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새 시즌 프로그램을 확정한 임은수는 다음 달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3차 대회 '그랑 프레미오 드 이탈리아'(11월 5-7일)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4차 대회(11월 12~14일)에 연이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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