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넬리 코르다, 개막전 3R 선두 질주...박인비, 5타차 7위

골프 / 임재훈 기자 / 2022-01-23 11:24:04
코르다,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R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
▲ 넬리 코다의 드라이버샷(사진: AP=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이틀째 선두를 질주했다.

코르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추워진 날씨에 강풍까지 몰아치는 기상상황에도 불구하고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코르다는 경기 직후 "너무 힘든 하루였다. 날씨도 춥고 바람도 심했다"며 "내일은 바람이 더 강하게 분다고 하니 일관된 샷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최종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전날 2라운드에서 코르다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다니엘 강(미국)과 1라운드 선수였던 가비 로페스(멕시코)도 이날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1타차 2위(12언더파 204타)를 유지했다.

로페스는 2020년 이 대회 챔피언이고, 대니엘 강은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4위(11언더파 205타), 유카 사소(일본)가 5위(10언더파 206타),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6위(9언더파 207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박인비는 이날 2언더파 70타를 때려 전날과 같은 공동 7위(8언더파 208타)를 지켰다. 선두 코르다와는 5타 차다. 

 

김아림은 이날 한 타를 잃어 공동 18위(1오버파 217타)로 3라운드를 마쳤고, 박희영 역시 이날 1오버파를 쳐 공동 25위(8오버파 224타)에 랭크됐다. 이미림은 이날 무려 9타를 잃어 29명 가운데 29위(19오버파 235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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