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공식 데뷔' 홍예은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고...무리 없는 경기 중요"

골프 / 임재훈 기자 / 2022-01-25 10:31:50
▲ 홍예은(사진: LPGA 소셜미디어 캡쳐)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고..."

 

꿈에 그리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데뷔전을 앞둔 2002년생 루키 홍예은(CJ온스타일)의 소감이다. 

 

홍예은은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천701야드)에서 열리는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 올해 LPGA 투어 신인으로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지난주 올랜도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은 2022시즌 LPGA 투어 두 번째 대회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최근 2년간 대회 우승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였기 때문에 홍예은은 출전할 수 없었다. 

 

따라서 홍예은은 올 시즌 첫 '풀 필드' 대회인 이번 게인브리지 LPGA 대회를 통해 함께 Q시리즈를 통과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출신의 선배 최혜진(롯데), 안나린(메디힐)과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홍예은 스포츠W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이제 시즌 동안 못했던 체력 훈련도 했고 숏게임을 중점적으로 안정화시키려고 노력했다"고 그 동한 소화해 온 훈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 공식 데뷔가 몇 일도 남지 않았는데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고..."라고 소감을 밝힌 뒤 " 최대한 초반부터 욕심부리지 않고 무리없는 경기를 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지만 컷을 통과해서 본선에서 더 순위를 끌어올리는게 지금의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상금 순위 16위에 오른 홍예은은 2021시즌 KLPGA 투어 후반부 두 대회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조율했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LPGA Q시리즈에 참가해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