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구연우, 생애 첫 W25급 대회 복식 우승

일반/e스포츠 / 이범준 기자 / 2021-10-23 10:08:14
ITF W25 코파 나디아 안달루시아 국제여자테니스대회 정상
▲ 구연우(왼쪽)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사진: CJ제일제당)

 

구연우(CJ제일제당)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ITF W25 코파 나디아 안달루시아 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구연의 소속사 스포티즌이 23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구연우의 첫번째 W25급 대회 복식 우승이며, 지난 9월 ITF W15 멜리야 국제테니스대회에 이어 핸네만 선수와 함께 합작한 두번째 프로 대회 복식 우승이다.

 

구연우-핸네만은 1세트 0-5로 뒤쳐진 상황에서 연달아 12게임을 따내며 경기를 7-5, 5-0까지 끌어갔고, 결국 2세트 6-1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구연우는 “이번 주 대회는 투어 4주차라 피로가 쌓인 데다 불가리아에서 스페인으로 넘어오는 길이 힘들어서 더더욱 우승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W25급 대회이니만큼 더 어려운 경기들을 헤치고 우승까지 올라 무척 기쁘다. 특히 지난 달 멜리야에서의 복식 우승을 함께한 선수와 다시 한번 우승을 하게 되어 더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연우는 바로 터키로 이동, ITF W25 이스탄불 국제테니스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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