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의 믹스트존] 아마추어 황유민 "오늘 제 점수는 90점. 10점을 뺀 이유는..."

스포츠W TV / 임재훈 기자 / 2022-05-14 05:01: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1 라운드 7언더파 75타 공동 2위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골프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마추어 아시아 랭킹 1위, 세계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황유민이 모처럼 만에 출전한 프로 대회에서 최상위권 성적으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황유민은 1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첫 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은우(한국토지신탁)와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송가은(MG새마을금고, 8언더파 64타)과는 한 타 차. 

 

황유민은 현재 아마추어지만 이미 프로 무대에서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선수다. 2020년 휴엔케어 여자오픈, 지난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과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한국여자오픈에서 쟁쟁한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내년 프로 전향을 앞두고 있다. 

 

황유민은 이날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자신의 점수를 100점 만점에 90점으로 채점한 황유민은 이번 대회 목표로 자신의 프로 대회 최고 성적(4위)보다 높은 성적을 얻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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