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는 정상, 손흥민은 퇴장?”…앤서니 주심의 의아한 판정

핫이슈 / 김충일 기자 / 2020-02-18 21:25:13

 

▲사진: EPA=연합뉴스 

 

심판은 같은데 손흥민(토트넘)은 퇴장이고,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티이드)는 퇴장이 아닌 판정에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첼시-맨유 경기에서 전반 20분 매과이어와 미시 바추아이(첼시)가 충돌했다. 

 

매과이어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과정에서 오른발을 들어 바추아이를 가격했다. 바추아이는 낭심을 부여잡으며 쓰러졌고,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VAR 판독을 확인했다. 그러나 아무런 카드조차 꺼내들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22일 토트넘-첼시 경기에서 나온 손흥민의 퇴장과 유사한 장면이었다. 당시 손흥민은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가슴을 가격한 행위로 인해 테일러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제이미 캐러거는 매과이어에 대해 "정말 운이 좋았다"며 "손흥민의 경우와 같은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조차 "발을 들어올린 처음 동작은 몰라도 (다리를 쭉 뻗은) 두 번째 동작은 괜찮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 언론 '더선'도 “손흥민은 징계를 받은 반면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매과이어에게 카드를 주지 않았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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