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강이슬, 개막전부터 진기록...역대 전반전 최다 3점슛 '6개'

농구 / 임재훈 기자 / 2019-10-19 20:28:47
KEB하나은행, BNK썸 상대 개막전 승리...강이슬 30점 '팀내 최다'
▲KEB하나은행 강이슬(사진: WKBL)
여자 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의 에이스 강이슬이 새 시즌 공식 개막전부터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강이슬은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의 '하나원큐 2019-202 여자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에서 전반전에만 3점슛 6개를 폭발시키는 등 팀내 최다인 30점을 올리며 팀의 82-78 승리를 견인했다. 

 

강이슬이 이날 전반에 기록한 6개의 3점슛은 국내 여자프로농구 역대 전반 최다 3점슛 기록이다. 강이슬의 이날 3점슛 성공률은 무려 75%(6/8)에 달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강이슬의 맹활약에다 고아라(3점슛 2개 포함 14점), 신지현(3점슛 2개 포함 12점)의 두 자릿수 득점, 그리고 팀에 합류 한 지 불과 하루 만에 개막전에 투입된 외국인 선수 마이샤의 더블-더블(11점-11리바운드) 활약이 더해지면서 지난 시즌 첫 경기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BNK썸(전 OK저축은행)에 짜릿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이날 강이슬의 3점슛 6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3점슛(성공률 59%)을 꽂아넣는 '양궁 농구'를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따냄으로써 올 시즌 최고의 외곽포 군단으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2년 연속 BNK썸에서 뛰는 다미리스 단타스는 이날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2점(11리바운드)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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