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 파죽의 7연승...류은희 통산 AS 신기록

핸드볼 / 최지현 / 2019-01-06 19:20:28
▲ 류은희(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여자 핸드볼 부산시설공단이 개인 통산 어시스트 기록을 갈아치운 류은희의 활약 속에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 


부산시설공단은 6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28-26로 승리했다. 올 시즌 치른 일곱 경기 모두 승리한 부산시설공단은 승점 14점을 쌓으며 1위를 독주했다.

경기 초반부터 김수정, 남영신, 심해인이 두루 득점에 가세하며 부산시설공단은 리그 1위다운 전력을 보여줬다. 에이스 류은희가 그 중심에 있었다. 명쾌한 볼 배급으로 4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시즌 세 번째 승리를 노리는 서울시청의 공격과 수비는 끈질겼다. 라이트백 정소영이 팀의 첫 10득점 가운데 절반을 해결하며 부산시설공단을 압박했지만 리그 1위는 굳건했다. 백 라인은 수비를 끌고 돌파해 정면에 빈 공간을 만들었고 그 위치에 피봇 남영신이 파고 들어 만드는 득점이 거듭 통했다.

종료 약 2분 전까지 27-26으로 근소하게 앞선 부산시설공단은 남영신의 득점으로 2골 차로 달아났고, 종료 약 20초 전에는 지난 시즌까지 서울시청에서 뛴 골키퍼 주희가 서울시청 이지은의 슛을 막아내며 2골 차 승리를 확정했다.

류은희는 이번 경기에서 리그 통산 어시스트 신기록도 세웠다. 남영신의 6m 슛 성공을 이끄는 패스를 성공하며 통산 442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권근혜가 보유하던 44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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