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KB스타즈, 박신자컵 서머리그 '5전 전승' 우승...김소담 MVP 선정

농구 / 임재훈 기자 / 2021-07-16 17:09:57
▲ 사진: WKBL

 

청주 KB스타즈가 박신자컵 서머리그 정상에 올랐다. 

 

KB스타즈는 16일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통영체육관에서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에서 대회 4연패를 노리던 부천 하나원큐에 71-66, 5전 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천만 원이다. 

 

조별 예선부터 5전 전승을 달린 KB스타즈는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KB스타즈는 이날 가드 허예은이 21점 8어시스트, 포워드 이윤미가 20점 8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센터 김소담이 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제몫을 해내면서 구슬(16점), 정예림(15점), 김지영(14점)이 45점을 합작한 하나원큐를 제압했다. 

 

KB스타즈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41-32로 열세였으나 2점슛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 등 야투 성공률에서 앞섰고, 하나원큐가 13개의 턴오버를 범한 반면 5개로 관리가 되면서 스코어상 우위를 지켜낼 수 있었다. 

 

KB스타즈의 센터 김소담은 이날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김소담은 이번 대회에서 박지수가 빠진 KB스타즈의 골밑을 책임지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소담은 이번 대회 조별 예선을 포함해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0분11초간 코트를 누비며 9.2점, 6.2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김소담(사진: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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