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데뷔 첫 홀인원' 김윤교,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 2R 선두

골프 / 임재훈 기자 / 2021-06-09 15:11:31
▲ 김윤교(사진: KLPGA)

 

김윤교가 생애 첫 홀인원에 힘입어 4년 만의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김윤교는 9일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2부) 6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 상금 1천800만원)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 황예나, 구래현, 홍진영(등록명: 홍진영2), 한나경(이상 14언더파 130타) 등 2위 그룹에 한 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선두였던 이선영(등록명: 이선영2)은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공동 15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김윤교는 이날 세 차례 보기를 범했지만 13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아낸데다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김윤교가 KLPGA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윤교는 이로써 2017년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 이후 4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2014 KLPGA 정회원 선발전에서 6위에 이름을 올리며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윤교는 2015년부터 드림투어에서 활동했고, 2016년 11월 열린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51위를 기록, 조건부 시드로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2017년 정규 투어 활동과 함께 드림 투어에서도 뛰었던 김윤교는 2017년 11월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 했다. 

 

이후 2019년까지 정규 투어 무대에서 활약한 김윤교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드림 투어에서 주로 활약해 왔고, 최근에는 지난 주말 열린 롯데 오픈을 통해 시즌 처음으로 정규 투어 대회에 출전, 29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며 오는 21일 오후 7시 최종 라운드 경기가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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