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세' 박민지, 2주 만에 복귀 "꿈은 늘 크게...이번에도 목표는 우승"

골프 / 임재훈 기자 / 2021-06-08 15:05:17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출전...시즌 4번째 우승 도전
▲ 박민지(사진: 스포츠W)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로 자리매김 한 박민지(NH투자증권)가 휴식을 마치고 2주 만에 투어에 복귀한다. 

 

박민지는 오는 1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서울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하는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에 출전, 시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지난 4월 경남 김해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자신의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시즌 첫 다승자가 됐고, 이어 시즌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투어 최다승자가 됐다. 

 

이달 들어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약간 주춤했지만 톱10(8위)을 지켜낸 박민지는 지난 주 '롯데 오픈' 출전을 건너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주 만에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통해 투어에 복귀하게 됐다. 

 

박민지는 KLPGA와의 인터뷰에서 “재작년에 이 대회 마지막 날에 트리플 보기를 두 홀 연속 기록하면서 우승 기회를 놓쳐 굉장히 아쉬움이 컸는데, 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민지는 대회가 열리는 서서울 컨트리클럽에 대해 “이 곳에서 두 차례 연습해봤는데, 그 동안 우승했던 코스와 성격이 비슷해서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은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며 "지난주 잘 먹고, 푹 쉬면서 좋은 컨디션을 만들었으니 기대된다.”고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담긴 출사표를 던졌다. 

 

박민지는 “꿈은 늘 크게 잡는 것이 좋으니, 이번 대회 목표도 우승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