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쇼트트랙 金 '해리포터' 조해리, 10월 13일 웨딩마치

피플/인터뷰 / 임재훈 기자 / 2019-10-08 1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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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해리 인스타그램 캡쳐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조해리가 오는 10월 1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해리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면서 "좋은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1986년생으로 세화여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조해리는 국가대표로서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동계아시안게임, 동계유니버시아드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특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계주 대표팀의 맏언니로서 팀을 이끌며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사진: 조해리 인스타그램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조해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SBS 쇼트트랙 해설위원으로 나서 풍부한 선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해박한 지식과 재치 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리포터로서도 현장감 있는 인터뷰로 큰 인기를 얻으며 '해리포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조해리는 지난 1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선수소통위원장에 선임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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