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코리아리그] '김윤지 8골' 삼척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공동 1위

핸드볼 / 최지현 / 2019-01-14 13:02:49
▲ 삼척시청 김윤지(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삼척시청이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13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에서 34-18로 광주도시공사를 대파했다.

삼척시청은 4연승에 성공해 7승1패로 선두 부산시설공단과 동률을 이뤘다. 상대 전적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지만,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 경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삼척시청은 이효진과 연수진이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김윤지와 유현지가 연속 속공에 성공하며 7점을 가져가며 전반부터 점수 차를 벌렸다. 김윤지 혼자 전반에만 6골을 터뜨리며 21-7로 크게 앞선 삼척시청은 골키퍼 박미라가 선방 후 원패스로 뿌려주는 패스를 속공으로 연결하면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김윤지는 혼자 8골을 터뜨리며 이 경기 MVP가 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서은지와 김지현이 분전해 후반 13-11로 따라붙었지만 전반에서 벌어진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패했다.

7승 1패가 된 삼척시청은 전날 인천시청에 덜미를 잡힌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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