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역전쇼 + 유현주' KLPGA 챔피언십 4R 시청률, 최근 4년간 최고 '0.925%'

골프 / 임재훈 기자 / 2020-05-18 13:02:11
▲우승을 차지한 유현주가 동료들로부터 꽃송이 세례를 받고 있다(사진: KLPGA)

 

지난 17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 중계 시청률이 최근 4년간 KLPGA 투어 경기 중계 시청률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SBS골프가 생방송 중계한 KLPGA 챔피언십 평균 시청률이 0.646%(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42회째 열린 KLPGA 챔피언십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17일 최종 라운드 시청률은 0.925%를 기록, 2016년 이후 4년 만에 KLPGA투어 대회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박현경, 임희정, 배선우가 박빙의 승부를 펼친 오후 3시 20분에는 순간 시청률이 1.607%까지 치솟았다.

 

또 영어 해설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 SBS골프 유튜브 채널은 약 16만뷰를 기록했다.

 

이처럼 국내외적으로 이번 KLPGA챔피언십이 전례없이 높은 관심을 받은 원인은 역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세계에서 처음 열린 대회였다는 점도 작용했겠지만 특히 마지막 라운드의 시청률이 높았던 것은 세 명의 경쟁자들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극적인 역전 승부가 펼쳐진데다 '필드의 모델'로 불리는 유현주가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전을 펼치면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화제성 있는 요소가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사진: 유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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