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코리아리그] ‘중위권 반란’ 인천시청, 부산시설공단 8연승 저지

핸드볼 / 최지현 / 2019-01-13 09:01:12
▲ 인천시청 송지은(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전통의 강호’ 인천시청이 부산시설공단의 8연승을 막았다.

인천시청은 12일 서울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47세의 노장 골키퍼 오영란의 눈부신 선방과 송지은(7골), 김희진(6골)이 공격에서 활약을 펼쳐 선두 부산시설공단을 27-25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시청은 시즌 3승째(1무 4패)를 거두며 승점 7이 돼 5위를 달렸다.

경기 초반은 부산시설공단의 공세가 위력을 떨쳤다. 국가대표 골키퍼 주희의 선방 속에 김수정, 권한나, 류은희의 잇따른 득점으로 인천시청에 17-11로 전반을 앞서가 8연승이 예상됐다.

경기후반 인천시청의 반격이 시작됐다. 오예닮과 신은주, 신다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며 후반 19분 부산시설공단에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인천시청은 송지은의 역전골에 이은 김희진의 쌔기골, 골키퍼 오영란의 결정적인 선방이 이어지면서 2골 차 짜릿한 역전 승리를 챙겼다.

 

▲ SK슈가글라이더즈 김온아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같은 날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SK 슈가글라이더즈는 김온아(9골), 유소정(8골)이 17골을 합작하며 서울시청을 32-27로 제압하고 5승 1무 2패(승점 11점)가 돼 3위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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