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개막전 우승' 박지영,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1R 단독 선두

골프 / 윤어진 기자 / 2019-11-01 10:51:13
▲박지영(사진: KLPGA)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치러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박지영이 시즌 막판 두 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박지영은 지난 달 31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를 쳐 상금 1위 탈환을 노리는 최혜진(6언더파 66타) 등 공동 2위 그룹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지영은 이날 5~6번 홀, 12~14번 홀, 16~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7언더파를 기록했다. 

 

현재 대상포인트 1위와 평균타수 1위에 올라 있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최혜진 역시 이날 노 보기 플레이로 공동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혜진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랭킹 1위를 되찾는 것은 물론 대상과 다승왕도 확정 짓는다. 하지만 준우승 이하의 성적을 내면 상금 1위 장하나를 넘지 못한다.

 

현재 상금랭킹 88위와 62위로 내년 시즌 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시드 확보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남소연과 김우정은 최혜진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내년 시드 확보를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박민지가 5언더파 67타를 때려 5위에 올랐고, '3승 루키' 임희정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7위 그룹에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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