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다큐멘터리 '라오스 야구 소녀들과 함께한 3일' 공개

스포츠일반 / 임재훈 기자 / 2020-03-03 10:10:22

 

 

야구 불모지 라오스 땅에서 치러진 최초의 야구 리그 '코이카배(코이카컵)'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낸 웹 다큐멘터리 '라오스 야구 소녀들과 함께한 3일'이 공개됐다. 

 

라오스 최초의 야구 리그인 코이카컵은 현지 첫 야구팀인 라오J브라더스와 라오스 국립대 야구팀인 '뉴올 미라클', 비엔티안 고교 야구팀에서 각각 남녀 한 팀이 참가해 남녀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개막해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팀당 8경기씩, 총 24경기를 치렀다. 

 

라오J브라더스는 '라오스 야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2015년 창단한 팀으로 현지 국가대표팀의 역할을 맡고 있다.

라오스 국립대 뉴올 미라클과 비엔티안 중고교 야구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가 공동으로 파견한 코이카 라오스 프로젝트 봉사단이 작년 4월 창단한 신생팀으로 모두 한국인 봉사단원들이 지도하고 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코이카 프로젝트 봉사단 1기 대원들은 지난 1년간 비엔티안 고등학교와 라오스 국립대에서 야구팀을 조직하고,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한편, 코이카컵의 리그 운영을 담당해 한 시즌을 훌륭히 치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웹 다큐멘터리는 코이카컵 리그 마지막 날 경기를 전후한 3일의 이야기를 담아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영상 속에는 코이카 봉사단원들의 헌신적인 활동 모습은 물론, 이들 봉사단원들과 라오스의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교감하고 정을 나누는 가슴 따뜻해 지는 장면들과 우리나라 야구인들과 코이카의 노력으로 라오스 최초의 정식 규격 야구장에서 야구 리그가 펼쳐지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한편, 웹 다큐멘터리 '라오스 야구 소녀들과 함께한 3일'의 모든 영상은 코이카 해외봉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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