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린, 4년 만에 다시 오른 세계 정상의 자리에서 떠올린 키워드 '평상심'

피플/셀럽 / 임재훈 기자 / 2019-12-16 09:34:50
▲이하린

 

피트니스 모델 겸 트레이너 이하린에게 2019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다. 

 

이하린은 지난 6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인 '피트니스 유니버스 비키니 클래식'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즈비키니 클래식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모델 부문 5위, 피트니스 부문 5위를 차지하며 3개 부문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5년 미국 LA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한 지 4년 만에 다시 한 번 피트니스 비키니 선수로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선 것. 

 

피트니스 선수 경력 7년차에 맞은 대단히 의미 있는 성과다. 

 

▲피트니스 유니버스 비키니 클래식 당시(사진: 이하린)


용인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요가, 필라테스, 재즈댄스 등 여러 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실럭파 트레이너로서 하루 2~3시간의 운동을 생활화 하고 있지만 피트니스 선수로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집결하는 무대에서 4년의 공백을 딛고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특히 시간과의 싸움은 이하린이 다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서는 데 있어 가장 큰 도전이었다. 

 

"준비시간이 만만치 않았어요. 오랜만에 시합을 준비하는 것. 4년 전과 달라진 환경과 몸 컨디션에 따라 다시 적응하고 몸을 만들고 워킹과 포징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죠. 시간을 쪼개서 틈틈이 운동하고 준비했고, 많은 주변분들의 도움과 응원덕분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하린

 

세계 정상의 자리에서 맞게된 2019년의 연말. 이하린은 피트니스 선수이자 트레이너로서 '평상심'리는 키워드를 떠올리게 된다고 했다. 평상심은 곧 '꾸준함'이라는 키워드와 연결된다. 

 

"평상심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꾸준한 몸관리가 중요하다는 의미죠. 시합이던 연말이던 특별한 일들과 변화가 있지만 꾸준히 운동하고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입입니다" 

 

2020년을 맞는 이하린의 계획은 그리 특별할 것이 없다. 하지만 평범함과 평상심이 가져다 주는 많은 것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한 이하린에게 '특별함 없음'은 가장 중요한 계획일 수 있어 보인다. 

 

"내년에도 피트니스 선수로서, 그리고 한 개인으로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길 바랍니다."

 

▲이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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