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TV] '호주오픈 챔프' 케닌, 리바키나에 '덜미' 두바이 챔피언십 1R 탈락

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20-02-19 09:32:51

 

 

올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여자 단식 챔피언 소피아 케닌(미국, 세계랭킹 7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 프리 테니스 챔피언십(총상금 290만8천770달러)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케닌은 18일 아랍에메레이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지난 주 상트 페테르부르크 레이디스 트로피 준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19위)에 세트 스코어 1-2(7-6, 3-6, 3-6)로 역전패 했다. 

 

지난 달 호주오픈 결승에서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16위)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오른 그랜드슬램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던 케닌은 이날 상승세를 타고 있던 리바키나를 맞아 2시간에 걸친 접전을 펼쳤으나 호주오픈 우승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6개의 더블폴트를 범한데다 리바키나의 강력한 서브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반면 리바키나는 지난 주 상트 페테르부르크 트로피에서 준우승의 여세를 몰아 그랜드슬램 우승자를 잡아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바키나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 58위)와 대회 3회전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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