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MVP' 류은희, 프랑스 핸드볼 리그 강호 '파리 92' 입단

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19-04-24 09:26:27
▲류은희(사진: 대한핸드볼협회)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유럽 진출에 성공한 핸드볼코리아리그 최초의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최우수선수(MVP) 류은희의 소속팀이 정해졌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4일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최초 통합 MVP 부산시설공단 라이트백 류은희가 프랑스 1부리그 파리 92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선수가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1+1년 계약이며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파리 92는 2014년부터 류은희에게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지만 류은희의 부상, 계약기간 등으로 영입이 미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181cm 장신에 공격과 수비가 모두 출중한 왼손잡이 라이트백 류은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활약으로 파리 92의 러브콜을 받았다. 

 

파리 92는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 3위를 차지한 강팀으로 올 시즌은 7위에 머물고 있지만, 올해 초 팀명을 이시 파리에서 파리 92로 바꾸면서 제2의 창단을 모토로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프랑스는 물론 체코,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활약하고 있다.

 

류은희의 파리 92 입단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뛴 오성옥 이후 8년 만의 유럽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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