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 5년 만에 사망 권리세·은비 언급

방송연예 / 김우람 기자 / 2019-11-12 08:44:49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소정은 "그날 우리가 방송을 하고 행사를 하러 멀리 갔었는데 비가 되게 많이 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해주었고, 그 후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다. 내 기억은 거기까지다. 사고 후 병원으로 실려 갔다”며 어렵게 교통사고를 떠올렸다.

이어 "나는 자다가 사고를 당해서 상반신을 많이 다쳤다. 당시 애슐리 언니와 2인실을 썼는데 언니가 핸드폰 하다 갑자기 막 울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못 물어봤다”라며 눈물을 삼켰다.

그는 "그때 '세상에서 이런 고통이 있구나'라는 것을 처음 느꼈다. 아무 소식도 모를 때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멤버들의 소식을 알게 되니까 그것마저 사치라고 느껴졌다. 아프다고 생각했던 것도 잘못된 거고"라고 고백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 강호동, 하하 또한 눈물을 흘렸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 3일 스케줄 후 돌아오던 길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멤버 은비는 당일, 권리세는 7일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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