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소영, 번외 대회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제패

골프 / 윤어진 기자 / 2019-11-18 08:19:22
▲이소영(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3승) 이소영이 번외 대회인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천만원)에서 우승, 올 시즌 무관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소영은 17일 전남 장흥 JNJ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3타를 더 줄여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기록, 박채윤과 조정민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정규 시즌에 컷 통과, 톱10 입상, 연속 대회 톱10 입상 등 성과에 따라 매긴 포인트 순으로 상위 10명을 선발해 치르는 번외 대회로 출전 선수 10명은 LF헤지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출발부터 3언더파∼이븐파로 차등을 둔다.

 

이에 따라 이소영이 친 실제 타수는 9언더파지만 이 대회에 적용하는 특별 규정에 따라 1언더파를 보너스로 받아 최종 스코어는 10언더파로 기록됐다.

 

이소영은 올해 KLPGA 투어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10차례 톱10에 입상하면서 상금랭킹 10위에 오를 만큼 꾸준한 경기력을 과시했지만 유독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정규 시즌 무승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5천만원이라는 쏠쏠한 우승 상금도 챙겼다. 

[ⓒ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