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금민, 英 무대 데뷔골 폭발...버밍엄시티전 쐐기골

축구 / 임재훈 기자 / 2019-10-13 03:12:13
▲잉글랜드 여자 축구 슈퍼리그 홈페이지 캡쳐

 

잉글랜드 여자 축구 슈퍼리그(WSL) 무대에서 활약중인 공격수 이금민(맨체스터시티 WFC)이 마침내 데뷔골을 폭발시켰다. 

 

이금민은 12일(한국시간) 버밍엄시티 레이디스와의 WSL 정규시즌 4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6분경 재닌 베키를 대신해 교체 선수로 출전, 투입된 지 9분 만인 후반 35분경 버밍엄시티 페널티 지역 안쪽으로 파고들다 버밍엄시티 진영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이금민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치른 리그 경기에서 첫 골을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달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맨체스터 더비'로 치러진 리그 개막전 후반에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던 이금민은 같은 달 13일에는 루가노(스위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결승 페널티킥을 유도하기도 했다. 

 

맨시티는 이날 케이라 월시의 선제골, 테사 울라에르트의 추가골, 이금민의 쐐기골을 묶어 3-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이로써 리그 개막 4연승을 달리며 아스날WFC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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