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테일러, 출전 의지 없다" 퇴출 예고

배구 / 김찬영 기자 / 2019-12-08 01:07:47
▲김종민 감독(사진: 연합뉴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이 허리 부상을 이유로 5경기째 결장한 외국인 선수 테일러 쿡에 대해 퇴출을 예고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종민 감독은 이날 경기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을 거둔 뒤 기자회견에서 "이제 결정해야 한다. 테일러는 구단과 상의해서 내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팀에 큰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한다. 내보낼 생각"이라며 "이야기를 들어보면 출전 의지가 없다. 그 부분이 안타깝다"고 퇴출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셰리단 앳킨슨을 선발했지만, 개막 직전 앳킨슨이 무릎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으면서 앳킨슨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지난 2025-2016시즌과 2017-2018시즌 흥국생명에서 국내 무대를 경험했던 테일러를 영입했다.

 

그러나 테일러는 도로공사에서 6경기만을 소화한 뒤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긴채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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